대구-광주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 개최

이창재 2024. 3. 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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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광주광역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공동으로 '대구-광주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를 22일 전북 남원스위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미래차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대구시(모터)와 광주시(자율주행)는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공동 협력 방안을 준비했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기술세미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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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구동 모터’와 광주의 ‘자율화 부품’ 소부장 기술 융합 시너지효과
소부장 광역협력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셔틀 실증사업’ 공동 추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광주광역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공동으로 ‘대구-광주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를 22일 전북 남원스위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미래차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대구시(모터)와 광주시(자율주행)는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공동 협력 방안을 준비했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기술세미나를 마련했다.

22일 ‘대구-광주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

세미나는 최미경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장, 최태조 광주시 미래차산업과장,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장의 ‘대구-광주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혁신을 위한 광역권 융합기술 개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최성진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장의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를 활용한 물류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의 적용방안’ 제안과 토론이 이어졌다.

끝으로 임광훈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원장은 대구시의 자동차 구동모터 기술과 광주시의 AI와 자율차 부품 기술의 장점을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연구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광주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시는 광주시와 미래차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 동시 지정을 계기로 특화단지 간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에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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