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교육동행 매니저', 서울시 약자동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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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이승로 성북구청장)는 취약·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교육지도를 돕는 구의 '교육동행 매니저 지원' 사업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에서 신규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는 25개 자치구가 신청한 74개 사업 가운데 복지 체감도와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30개 사업이 선정됐다"며 "구의 '교육동행 매니저 지원'은 신규 지역특화 사업 분야에서 자치구 중 최대 사업비인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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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이승로 성북구청장)는 취약·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교육지도를 돕는 구의 '교육동행 매니저 지원' 사업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에서 신규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는 25개 자치구가 신청한 74개 사업 가운데 복지 체감도와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30개 사업이 선정됐다"며 "구의 '교육동행 매니저 지원'은 신규 지역특화 사업 분야에서 자치구 중 최대 사업비인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동행 매니저 지원사업은 학교 부적응, 학습지원대상, 특수교육대상 등 취약·위기학생의 학교생활과 교육지도를 돕는 보조 인력을 학교에 지원하고 교우와의 관계망 형성, 창의와 인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교육동행 매니저 사업은 학교 현장의 실제 요구를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학교, 구청,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차별과 소외 없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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