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와 즐기는 이색 전요리

김경림 2024. 3. 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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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수도권·강원·충청·전라서부·제주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돼 오는 23일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고소한 기름향이 스며든 전 요리가 제격이다.

2.껍질을 제거한 연근은 0.5cm 간격으로 썰어 식초 물에 담가 준비한다.

6.삶은 연근에 다짐육을 올리고, 연근 구멍에 잘 채워지도록 평평하게 눌러 준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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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수도권·강원·충청·전라서부·제주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돼 오는 23일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고소한 기름향이 스며든 전 요리가 제격이다. 


▲두부 달래전
메인 재료 : 이금기 프리미엄 굴 소스 1큰술, 달래 한 줌, 두부 1모, 달걀 2~3개, 후추 약간, 홍고추 1개, 부침가루 100g

만드는법
1.홍고추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달래는 깨끗하게 손질한 후 1cm 간격으로 잘라준다.
2.두부는 물기를 뺀 후 두께 1.5cm씩 자리고,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 준다.
3.큰 볼에 달걀과 굴 소스를 섞어준다.
4.달래를 넣고 한 번 더 섞어준다.
5.두부에 부침가루, 달걀물 순으로 묻혀준다.
6.달궈진 팬에 재료들을 올리고, 위에 홍고추를 하나씩 올려 노릇하게 구워 완성한다.


▲부추 오징어 부침개
메인 재료 : 이금기 치킨파우더 1큰술, 부추 한 줌, 부침가루 1컵, 식용유, 양파 1/4개, 오징어 1/2마리, 물 1컵, 청·홍고추 약간
소스 재료 : 이금기 중화 시즈닝 맛간장 3큰술, 홍고추, 볶음 참깨

만드는법
1.볼에 부침가루를 넣고 부추, 양파, 오징어, 청·홍고추를 넣어준다.
2.이금기 치킨파우더와 물 1컵을 넣고 섞어가며 부침개 반죽을 만들어준다.
3.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넓게 펴준다.
4.앞뒤로 노릇하게 굽고 이금기 중화 시즈닝 맛간장을 활용한 소스를 곁들여 즐긴다.


▲삼색 연근전
메인 재료 : 연근 300g, 다짐육 200g, 부침가루 3큰술, 전분 3큰술, 다진 당근 10g, 다진 대파 20g, 식용유 4큰술, 양조식초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소스 재료 : 이금기 사천 탄탄면 소스 1개
삼색 재료 : 치자 4개, 부추 분말 1큰술, 부침가루 3큰술

만드는법
1.깨끗이 씻은 연근은 필러로 껍질을 제거해 준다.
2.껍질을 제거한 연근은 0.5cm 간격으로 썰어 식초 물에 담가 준비한다.
3.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연근을 5분간 삶아준다.
4.이금기 사천 탄탄면 소스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다짐육을 넣어준다.
5.다진 당근과 대파를 넣어 치대며 섞어준다.
6.삶은 연근에 다짐육을 올리고, 연근 구멍에 잘 채워지도록 평평하게 눌러 준비해 준다. (이때, 칼을 눕혀 누르면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7.부침가루를 물에 풀어 준비해 준다.
8.삼색 연근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노란색은 치자 우린 물, 초록색은 부추 분말을 전분물에 섞어준다.
9.전분물에 소금 한 꼬집씩 넣어 간을 맞춰준다.
10.연근에 반죽을 골고루 묻혀준다.
11.기름을 두른 팬에 약한 불로 구워준다.
12.그릇에 정갈하게 옮겨 담아 알록달록 삼색 연근전을 완성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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