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저층 노후 집수리 지원 '새빛하우스' 컨설팅 방문 상담 실시

경기=이민호 기자 2024. 3. 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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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새빛하우스'를 통해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해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혜택을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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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사진제공=수원시


경기 수원특례시가 오는 25일부터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새빛하우스'를 통해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다음달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11일 컨설팅 신청을 받은 이후로 하루 180건 이상 문의가 쇄도해 시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을 추가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컨설팅 신청은 시정참여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새빛하우스' 사업 참여 가구는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 공사 등을 지원한다. 취약계층은 주택유형별 최대 금액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해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혜택을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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