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솔로 11기 옥순 결혼 발표 "지덕체 갖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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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모태 솔로 특집에 출연했던 서울대 출신 수학강사 11기 옥순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22일 유튜브에 따르면 '촌장엔터테인먼트TV' 채널은 지난 21일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어 "(나솔사계)촬영이 끝나고 방송되기 전에 소개받았다. 소개팅 장소에 갔는데 잘생기셨더라. 그날 4시간 대화하고, 집에 가서 전화도 4시간 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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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아름 리포터 = '나는 솔로' 모태 솔로 특집에 출연했던 서울대 출신 수학강사 11기 옥순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22일 유튜브에 따르면 '촌장엔터테인먼트TV' 채널은 지난 21일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출연자 11기 옥순은 "6월에 결혼한다"며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어 "(나솔사계)촬영이 끝나고 방송되기 전에 소개받았다. 소개팅 장소에 갔는데 잘생기셨더라. 그날 4시간 대화하고, 집에 가서 전화도 4시간 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다음 날인 월요일 밤 11시부터 아침 8시까지 전화했다. 9시간 통화한 기록을 보고 '이게 되네'라고 생각 했다. 이후에는 물 흐르듯 사귀고, 부모님도 뵀다. 오늘은 예식장도 다녀왔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 "남자 친구가 잘생기기만 해서 만나는 건 아니다. 똑똑하고 판단력도 좋고, 직업도 좋다. 운동도 꾸준히 해서 나도 같이 운동하게 되더라. 지덕체를 다 갖춘 남자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은 "사랑하니까 더 예뻐졌다", "미래 남편 치과의사냐", "결혼에 진심이더니 잘돼서 기쁘다" 등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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