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갑 GDIN 대표 "반려동물 산업에 기술 더하면 세계 시장 선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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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대표이사가 "국내 반려동물 산업에 인공지능, 데이터, IT 등 강점이 있는 기술력을 더하면 미국 시장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반려동물 산업 육성 협의회 제1회 IR 데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반려동물 스타트업을 발굴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신생벤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한수의사회 △GDIN △하나은행 △해마루동물병원 △뉴스1·매경닷컴 △벤처캐피탈 업계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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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빅데이터 등 기술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판교=뉴스1) 이정후 기자 = 김종갑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대표이사가 "국내 반려동물 산업에 인공지능, 데이터, IT 등 강점이 있는 기술력을 더하면 미국 시장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22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산업 육성 협의회 제1회 IR 데이'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산업은 반도체, 자동차 산업만큼 강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은 미국과 캐나다가 이끌고 있고 한국과 일본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며 "GDIN은 기술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전담하는 곳으로 국내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반려'라고 할 때 문화적·사회적 약자로 생각하는 측면이 있어 이를 산업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로 진출한다면 미국도 리딩할 수 있고 시장의 전망보다 10배는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GDIN 혼자서는 할 수 없기에 이를 대한수의사회와 함께하려고 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라고 판단되면 투자와 해외 진출을 전담해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반려동물 산업 육성 협의회 제1회 IR 데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반려동물 스타트업을 발굴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신생벤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한수의사회 △GDIN △하나은행 △해마루동물병원 △뉴스1·매경닷컴 △벤처캐피탈 업계 등이 참여한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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