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제우호도시인 이탈리아 피렌체서 전주의 매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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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문화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유럽문화의 심장부로 통하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전주문화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전주시는 지난 21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조직위원장 리카르도 젤리)'에 전문가를 파견해 전주의 음식과 음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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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문화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유럽문화의 심장부로 통하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전주문화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전주시는 지난 21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조직위원장 리카르도 젤리)’에 전문가를 파견해 전주의 음식과 음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한식 행사에는 전주대학교의 한식조리학과의 차경희·도현욱 교수가 참여해 전주와 대한민국 대표 음식이자 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전주비빔밥과 닭강정, 유럽의 MZ세대를 사로잡은 전주유과와 약과 등의 디저트를 선보였다.
전주시는 또 한식홍보행사 뿐 아니라 향후 지속가능한 교류를 위해 이탈리아의 호텔조리학교인 SAFFI(사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식특강도 마련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한식조리법을 강의하기도 했다.
전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이탈리아 피렌체시와 교류하며 매년 영화와 수공예,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영화가 주인공이 되는 이번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1만여명의 관객들과 배우 이병헌·송강호, 감독 김지운 등이 찾은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피렌체 라꼼빠니아(La Compagnia) 극장에서 진행된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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