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음원 발매, 홍이삭 '가리워진 길' 등 포함

김지하 기자 2024. 3. 22.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세 번째 음원이 발매됐다.

전국의 길거리 심사위원단이 '싱어게인3' 톱 7의 무대를 직접 심사하는 신개념 로드 버스킹 쇼 프로그램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EP.3 음원이 지난 21일 공개됐다.

이번 EP.3에는 홍이삭의 '가리워진 길', 신해솔의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이젤의 '어서 말을 해', 강성희의 '오늘 같은 밤이면'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세 번째 음원이 발매됐다.

전국의 길거리 심사위원단이 ‘싱어게인3’ 톱 7의 무대를 직접 심사하는 신개념 로드 버스킹 쇼 프로그램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의 EP.3 음원이 지난 21일 공개됐다.

이번 EP.3에는 홍이삭의 ‘가리워진 길’, 신해솔의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이젤의 ‘어서 말을 해’, 강성희의 ‘오늘 같은 밤이면’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홍이삭이 가창한 ‘가리워진 길’은 1987년 유재하 1집 앨범 수록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로 점철된 팝 발라드 곡이다. 담담하게 써 내려가는 편지와 같은 마음으로 가창한 곡이다.

신해솔의 ‘네버 엔딩 스토리’는 부활의 히트곡을 첫사랑을 마친 소녀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으로, 신해솔만의 담백하고 순수한 감성을 담았다.

이젤의 ‘어서 말을 해’는 밝고 명랑한 소녀에서 수상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이젤이 ‘어서 말해’라는 한 마디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우리가 망설이고 있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곡이다.

마지막 트랙, 강성희의 ‘오늘 같은 밤이면’은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멜로디의 곡으로, 이 노래를 기억하는 이들에겐 옛 향수를, 처음 듣는 사람들에겐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해 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 심사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