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아파트서 새벽에 화재…180여 명 대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촛불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새벽 시간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8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22일 오전 2시 36분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다행히 더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다친 사람도 없었다.

하지만 아파트 주민 180여 명이 대피하면서 일대에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촛불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