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강북을에 ‘친명’ 한민수 공천

2024. 3. 22. 13:2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수민 정치평론가,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이용환 앵커]
오늘 뉴스A 라이브는 방금 직전에 전해진 속보로 시작하겠습니다. 서울 강북을 더불어민주당의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강북을이. 정봉주 후보가 공천이 됐다가 목발 발언으로 취소가 됐고 그 이후에 조수진 변호사가 박용진 의원하고 경선을 했는데 조수진 변호사가 공천을 받았는데. 성폭력 사건을 가해 남성의 변호를 조수진 변호사가 많이 맡았다,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법정에서 변호인으로서 했던 이야기들이 옳지 않아요,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졌고. 오늘 새벽에 조수진 변호사가 스스로 서울 강북을 후보직 자리에서 내려오겠습니다. 사퇴 의사를 밝혔고 그렇다면 강북을 지역의 민주당은 누구를 공천할 것이냐, 시간이 없어요. 왜? 오늘이 후보자 등록하는 마감일입니다, 오늘은. 오늘 지나면 안 되는 거예요. 오늘 안에는 선수를 정해야 되는 것인데.

조금 전에 속보가 막 들어왔어요. 서울 강북을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은 한민수 대변인으로 정했다. 이런 속보가 전해진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 서울 강북을에 민주당 선수는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이렇게 된 겁니다. 금방 직전에 나온 민주당의 입장입니다. 이재명 대표는요 이렇게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면서 기자들에게 전해진 내용이에요. 얼마 안 됐습니다. 직전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이렇게 이야기를 한 모양입니다. 조수진 후보님의 사퇴가 안타깝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의 작은 방해조차 되지 않겠다는 조수진 후보님의 뜻을 존중합니다. 조 후보의 뜻을 수용하여 정권 심판과 국민 승리로 화답하겠습니다, 하고 이재명 대표가 이야기했고. 그 후임에는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을 공천했다. 이런 내용입니다. 이것이 지금 전해진 속보 내용. 하나하나 차근차근 짚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