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 출연료 470원…채정안, 통장 열어보고 "밥값 못내"

전형주 기자 2024. 3. 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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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자신의 재방송료를 공개했다.

채정안은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경기 양평군으로 여행을 떠났다.

채정안은 이날 양평 칼국숫집에서 밥을 먹다 며칠 전 재방송료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날 10원이랑 50원이 들어왔다"며 재방송료 입금 내역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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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정안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채정안이 자신의 재방송료를 공개했다.

채정안은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경기 양평군으로 여행을 떠났다.

채정안은 이날 양평 칼국숫집에서 밥을 먹다 며칠 전 재방송료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날 10원이랑 50원이 들어왔다"며 재방송료 입금 내역을 공개했다.

/사진=채정안 유튜브 채널 캡처


입금 내역을 보면 방송실연자협회에서 20원, 방송해외홍보에서 110원, 중국, 일본, 대만, 미주 방송사로부터 340원 등 총 470원이 들어왔다. 채정안은 "나 오늘 칼국수값 못 낸다"며 식사값 지출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방료는 방송사마다 집계 기준이 다르지만, 지상파 3사는 기본 출연료의 20%(재방), 삼방은 12%, 사방 이후부터는 10% 미만씩 지급한다. 보통 분기별로 지급되지만, 일부 방송사는 1년 주기로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정안은 1996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데뷔했다.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한유주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으며, 이 밖에도 드라마 '카인과 아벨', '열혈 장사꾼', '역전의 여왕', '남자가 사랑할 때', '총리와 나', '용팔이', '맨투맨', '리갈하이', '돼지의 왕', '패밀리'에 출연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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