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 母 판박이 생후 5개월 딸과 생방송 출연 (오늘 아침)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딸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18일(월) 방송된 ‘생방송 오늘 아침(이하 ‘오늘 아침’)’은 일하는 엄마 MC 임현주와 육아하는 남편 다니엘, 그리고 사랑스러운 생후 5개월 딸 아리아의 일상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전했다.
이에 오는 25일 방송되는 ‘오늘 아침’에서는 세계 최초로 아이와 함께 진행한 생방송, 카메라 밖의 리얼한 현장을 밀착 취재한다.
생방송 직전, 임현주 아나운서는 혹시 아리아가 촬영 중 어떤 돌발상황(?)을 발생시키는 건 아닐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정작 생후 170일 된 딸은 의젓하기만 하고 긴장하는 엄마를 달래 주기(?)까지 한다. 어딘가 바뀐 것처럼 보이는 모녀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
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 아이는 낯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가린다고. 5개월 인생에서 처음 보는 훈남 삼촌의 등장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아리아, 생방송 중에도 방송에 집중하지 못하고(?) 뚫어지라 삼촌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다.
아리아의 시선을 집중시킨 이는 바로 ‘생방송 오늘 아침’의 또 다른 MC, 김정현 아나운서였다. 생방송 중 카메라 앞에서 손을 잡기까지?! 아리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김정현 아나운서는 한동안 정신을 못 차리렷다.
이어서 현주, 다니엘, 아리아 가족의 러브하우스에 손님들이 찾아온다. 손님들의 정체는 ‘생방송 오늘 아침’의 변호사팀 박혜경 리포터와 김주표 변호사, 김종훈 변호사였다. 엄마의 방송 동료이자 육아 선배로서 아낌없는 육아꿀팁을 마구 공유했다. 그런데 대화 중 다니엘의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해 과연 그들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갔기에, 다니엘이 눈물을 흘린 것인지 그 사건의 전말을 함께 한다.
아리아와 함께하는 ‘생방송 오늘 아침’은 25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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