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로또 같다…하나도 안 맞아"('김창옥쇼2')

정혜원 기자 2024. 3. 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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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인 김준호와 잘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김창옥쇼2' 7화에서는 '안 맞아도 너무 안 맞아! 불협화음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 친구 관계 속 위기를 부르는 다양한 갈등이 공개됐다.

특히 공개 연애 중인 개그맨 김지민이 출연해 연인 김준호와 잘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김창옥은 "인자해지냐, 잘 삐치냐"고 다시 물었고, 김지민은 "잘 삐쳐서, 어르고 달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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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제성(왼쪽), 김지민. 출처| tvN 예능 프로그램 '김창옥쇼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인 김준호와 잘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김창옥쇼2' 7화에서는 '안 맞아도 너무 안 맞아! 불협화음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 친구 관계 속 위기를 부르는 다양한 갈등이 공개됐다.

특히 공개 연애 중인 개그맨 김지민이 출연해 연인 김준호와 잘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황제성은 김지민에게 "공개 연애 중인데 혹시 그분이 내 인생에 로또처럼 느껴진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매일이 로또 같다. 하나도 안 맞는다. 오히려 싸움으로 극복했다"며 "예전에는 싸웠지만 지금은 제가 혼낸다. 남자들은 혼나는 게 편한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창옥은 "큰 문제는 결혼 연차가 3년, 5년, 10년이 되면서 이 남자를 보면 나이를 먹으면서 어른이 되는 것 같은지, 아니면 애가 되는 것 같은지"라고 했고, 관객들은 "애가 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에 김창옥은 "인자해지냐, 잘 삐치냐"고 다시 물었고, 김지민은 "잘 삐쳐서, 어르고 달랜다"고 했다.

'김창옥쇼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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