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77세에도 하이힐 신는 배우 “이러다 지팡이 짚는 거 아닌가”(프리한닥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민정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3월 22일 방송된 tvN '프리한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56년 차 배우 김민정이 의뢰인으로 나섰다.
김민정은 "주변 사람들이 막 야단친다. 지금 77세인데 넘어져서 뼈 부러지면 끝이라고. 하이힐 신지 말고 운동화 신고 다니라고 하는데 운동화를 들고 다닐망정 힐을 꼭 신고 다닌다. 힘든 건 힘든 거고 배우이지 않나. 구부러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고민을 한다. 너무 고민이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민정이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3월 22일 방송된 tvN '프리한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56년 차 배우 김민정이 의뢰인으로 나섰다.
김민정은 "주변 사람들이 막 야단친다. 지금 77세인데 넘어져서 뼈 부러지면 끝이라고. 하이힐 신지 말고 운동화 신고 다니라고 하는데 운동화를 들고 다닐망정 힐을 꼭 신고 다닌다. 힘든 건 힘든 거고 배우이지 않나. 구부러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고민을 한다. 너무 고민이다"고 털어놨다.
가장 힘든 부분으로는 "전원생활 하면 다 힘들다. 일어날 때 3단계로 일어난다. 어느 날 화단에서 일하다가 넘어지면서 손을 짚었는데 금이 갔다. 손목 골절이 생겼고 의사에게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 약을 꼬박꼬박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 이러다 지팡이 짚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못 움직이면 배우 수명은 끝나는 것이지 않나. 더 심해지기 전에 건강을 되찾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윤진, 첫 이혼조정 후 이범수 저격? “뻔뻔한 상판대기” 의미심장 글
- 안정환 딸 리원, 칸쿤 해변 과감한 비키니 자태‥미코 엄마 똑닮았네
- 강성연 이혼 후 밝아진 근황‥두 아들과 행복한 일상 “봄이 왔나 봐”
- 이유비 하니 결혼식 ‘민폐 하객룩’ 논란으로 욕먹은 ★들,예의는 갖춰야지?
- 작년 초 결별 아니었다…혜리 직접 밝힌 류준열과 8년 연애 전말[종합]
- 김다현, 녹화 중 눈물 왈칵 “저 F예요”(현역가왕 in TOKYO)
- ‘박지윤 이혼+양육권 갈등’ 최동석 고통 속에 “웃는 나는 1류, 토할 뻔” 근황
- 한고은 “내가 당신 밥해주려고 결혼했어? ♥신영수에 눈물” (신랑수업)[결정적장면]
- “결별 논의 후 한 번 만나” 류준열 혜리 측근, 환승설에 반박
- 지드래곤, 김고은과 열애설 일축→MLB 개막전 포착…콧수염에 환한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