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 "녹록지 않지만 수익성 개선 노력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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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호 LX하우시스 대표가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 환경도 녹록지 않다"면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해 국내 주택경기 침체로 사업 환경은 어려웠다"면서도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원가를 개선해 수년간 이어진 부진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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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호 LX하우시스 대표가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 환경도 녹록지 않다"면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해 국내 주택경기 침체로 사업 환경은 어려웠다"면서도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원가를 개선해 수년간 이어진 부진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 매출 3조5258억원, 영업이익 1098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2.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35.1% 증가했다.
한 대표는 "올해는 건축 자재 사업에서 기술력과 디자인을 차별화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유통 면에선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며 "자동차 소재 부품 사업은 친환경 자동차 중심의 소재와 부품을 개발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1700원, 우선주는 1주당 1750원을 예정 현금 배당금으로 확정했다. 이외에 노진서 LX홀딩스 대표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했고, 사외이사로 윤동식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를 신규 선임, 하영원 서강대 경영학부 명예교수와 서수경 숙명여대 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를 재선임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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