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벚꽃축제 열리는 전농로 일대 환경정비

심재웅 기자 2024. 3. 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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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21일 삼도1동 전농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했다.

제주농협은 매주 목요일을 '우리동네 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본부 주변 골목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현장에는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길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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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협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부본부장(맨 앞줄 왼쪽)과 김동규 제주농협본부 경영기획단장(〃오른쪽) 등이 전농로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21일 삼도1동 전농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했다.

제주농협은 매주 목요일을 ‘우리동네 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본부 주변 골목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는 인근 전농로에서 22일 개최하는 ‘제17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를 맞아 벚꽃길 정비에 나섰다. 현장에는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길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제17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를 맞아 벚꽃길 환경 정비에 나선 제주농협본부 직원들이 활짝 웃고 있다.

김동규 경영기획단장은 “제주 대표 봄 축제 중 하나인 전농로 왕벚꽃 축제 방문객이 깨끗한 거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22일 축제 개막 장소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는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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