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듄3', 2편보다 낫지 않으면 제작하지 않을 것" [TD할리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감독 드니 빌뇌브가 '듄'의 세 번째 파트가 될 '듄: 메시아'에 대해 말했다.
드니 빌뇌브는 최근 엠파이어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듄' 시리즈의 제작 과정, 그리고 파트3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감독 드니 빌뇌브가 '듄'의 세 번째 파트가 될 '듄: 메시아'에 대해 말했다.
드니 빌뇌브는 최근 엠파이어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듄' 시리즈의 제작 과정, 그리고 파트3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드니 빌뇌브는 "난 두 편의 영화를 연속으로 제작했고, 내겐 엄청난 의미로 남았다"라며 "첫 번째 파트를 완성한 직후, 난 다음 작품을 준비하는 게 좋을 거란 생각이 들어 곧바로 디자인과 각본 등의 작업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는 내가 6년간 쉬지 않고 일했다는 것과 같은 의미였다. 이젠 조금은 뒤로 물러나는 게 내 건강을 위해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또 완전히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3편을 만들고 싶진 않았다. 열정만 갖고 진행하기엔 위험할 거라 생각이 들었고, 모든 아이디어가 계획 아래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편보다 낫지 않으면 '듄 메시아'를 제작할 생각조차 없다"면서 "2편이 1편보다 나은 작품이었듯, 3편도 그렇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3편을 통해 진짜 '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듄: 파트2'는 최근 1편이 기록한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4억 달러를 뛰어넘은 5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듄 | 드니 빌뇌브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모르쇠' 임창정, 앵무새 해명 꼭 아내에게 맡겨야 했나 [이슈&톡]
- 오늘(19일) 생일 맞은 이강인, SNS 악플로 여전히 '몸살' [이슈&톡]
- 강경준, 세간의 비난 보다 장신영의 상처를 더 아파하길 [이슈&톡]
- "돼지 같아, 멋진 척"…뉴진스 비하 민희진, 또 하이브 탓 [이슈&톡]
- 어도어 민희진 대표, 오늘(17일) 가처분신청기일…운명 가려진다
- 김호중 측 "음주 NO, 음주 묘사 채널A 보도 유감" [공식입장 전문]
- 김기리, ♥문지인과 결혼식 하루 앞두고 웨딩사진 공개 [TD#]
- '범죄도시4' 마동석 "배우생활 도움주는 ♥예정화 에게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