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사장,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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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러닝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정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 사장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부품·소재 부문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기업간거래(B2B) 사업과 정보기술(IT)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춰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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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러닝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정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가결됐다. 정 사장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부품·소재 부문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기업간거래(B2B) 사업과 정보기술(IT)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갖춰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문두철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이사 보수 한도를 전년 대비 5억원 축소한 40억원으로 결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1조3308억원, 영업손실 2조510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전방 산업 수요 둔화가 장기화하면서 디스플레이 출하량이 줄고 패널 가격이 하락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 측은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고객과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수주형 사업 매출을 전체 매출의 40%대로 확대했다”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매출 비중을 높여 하이엔드 제품 위주로 회사 체질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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