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1인 가구 '고립 대신 함께'…동아리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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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인 가구 동아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1인 가구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것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개 동아리(50명)에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레시피 공유 등 '1인 가구 출구전략' 동아리 △미술을 주제로 한 '하루금손' 동아리 △여성 5명으로 구성된 풋살 동아리 '공차유' 등이며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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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인 가구 동아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1인 가구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것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개 동아리(50명)에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레시피 공유 등 '1인 가구 출구전략' 동아리 △미술을 주제로 한 '하루금손' 동아리 △여성 5명으로 구성된 풋살 동아리 '공차유' 등이며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70·80대로 구성된 '보약같은 친구' 동아리는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을 방문하고 'Sunday tea club' 동아리는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1인 가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정책이 필요하다"며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실질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내일이 기대되는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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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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