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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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22일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9년째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및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군과 보훈·시민단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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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2일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9년째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및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군과 보훈·시민단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의 길을 선택한 제2연평해전의 영웅 고(故)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 양이 해군 학군사관 후보생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서해수호 55용사 다시 부르기(롤콜), 서해수호의 날 영상 상영,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장 입구에는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55명의 서해수호 용사들의 추모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목숨으로 우리 바다를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해양도시 부산이 대한민국의 더 큰 번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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