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산시, 경로당 2곳 현판 전달식

송승화 기자 2024. 3. 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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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현판식은 올해 2월부터 추진된 시범 사업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주민에게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서별 대상 사업을 공유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해 경로당이 마을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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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 서산시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 모습(사진=서산시) 2024.03.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경로당·마을회관 복합문화공간 체계구축 시범 사업’에 선정된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

2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현판식은 올해 2월부터 추진된 시범 사업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주민에게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판식에서 390개 경로당 중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회장 장경두)과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회장 이상업)에 현판을 전달하고 사업 선정을 축하했다.

각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시범 사업으로 7개 부서를 통해 각 경로당에 스마트폰 활용, 성인문해교실, 수지요법, 문화예술 공연, 피부관리 뷰티 프로그램 등 1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부서별 대상 사업을 공유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해 경로당이 마을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사업 완료 후 점진적으로 대상 경로당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 경로당은 지역의 거점으로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며 “시에서는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①21일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 ②21일 대요2리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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