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 생후 5개월 딸과 생방송 그 후…최연소 MC 활약 현장 (생방송 오늘아침)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3. 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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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생후 5개월 딸과 생방송을 함께 한 비화를 전한다.

지난 3월 18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은 일하는 엄마 MC 임현주와 육아하는 남편 다니엘 그리고 생후 5개월 딸 아리아의 일상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전했다.

그러나 대화 중 다니엘의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25일 오전 8시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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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생후 5개월 딸과 생방송을 함께 한 비화를 전한다.

지난 3월 18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은 일하는 엄마 MC 임현주와 육아하는 남편 다니엘 그리고 생후 5개월 딸 아리아의 일상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전세계 최초 최연소 MC로 엄마와 생방송을 함께 해 화제였다.

25일 방송에선 그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생방송 직전, 임현주는 아리아가 촬영 중 어떤 돌발 상황을 발생시킬지 몰라 걱정을 했고 긴장감에 쉽게 말을 잇지 못하고 말을 더듬기까지 했다. 그러나 생후 170일 된 아기는 의젓하게 긴장하는 엄마를 달래주었다.
또 아리아는 이날 5개월 인생에서 처음 보는 훈남 삼촌 등장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생방송 중에도 뚫어져라 본 삼촌의 정체는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임현주 아나운서와 진행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정현 아나운서. 아리아는 생방송 카메라 앞에서 김정현의 손을 잡았고 아리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김정현 아나운서는 한동안 정신을 못 차렸다는 후문이다.

이어 현주-다니엘-아리아 집에 ‘생방송 오늘아침’ 변호사 팀인 박혜경 리포터와 김주표 변호사, 김종훈 변호사가 방문했다. 이들은 아낌없는 육아 조언을 할 예정이다. 그러나 대화 중 다니엘의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25일 오전 8시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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