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예빈, '수지맞은 우리' 출연…백성현 동생 된다[공식]

▲ 송예빈. 제공| 디어이엔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송예빈이 '수지맞은 우리'에 출연한다.

송예빈은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로 활약을 이어간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의 신개념 가족 만들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송예빈은 극 중에서 선영(오현경)의 입양한 딸이자 우리의 동생 채두리 역을 맡았다. 방송사 보조분장사로 일하는 지독한 짠순이지만,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선영에게 효도하는 게 최대 꿈인 인물이다.

구김살 없는 통통 튀는 밝은 성격의 인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그는 "처음으로 일일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 첫 일일극인만큼 떨리지만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예빈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순정복사'에서 한옥유치원 선생님 '은솔쌤' 역을 맡아 김소혜와 톡톡 튀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최고의 한방', '청춘블러썸' 등에도 출연했다.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2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