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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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2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시와 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나라사랑부산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및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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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시와 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나라사랑부산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및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식순은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서해수호의 날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추모사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의 헌시 낭독 ▲우리의 약속 ▲기념 공연 등이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의 길을 택한 제2연평해전의 영웅 故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씨가 해군 학군사관 후보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 천안함 순국 용사 故 문영욱 중사의 모교인 세연고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자리한다.
◇ 부산시,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부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습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와 구·군에 임명된 수습 역학조사관에게 역학조사관 교육과정 수료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해당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군에는 수습을 포함한 총 16명의 역학조사관이 임명돼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3명은 지난해 역학조사관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또 이달 말 1명이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수료를 위해 1~2년의 기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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