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엠코리아, 감사의견 '적정'·별도 영업익 57억원 '4년만에 흑자전환'

김건우 기자 2024. 3. 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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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프엠코리아가 2023년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비록 종속회사의 실적부진으로 인하여 최근 3개년도 중 2사업연도 연결기준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이 되었지만, 별도기준으로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흑자로 전환된 점은 고무적이다"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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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프엠코리아가 2023년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834억4100만원, 영업이익은 57억180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록 종속회사의 실적부진으로 인하여 최근 3개년도 중 2사업연도 연결기준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이 되었지만, 별도기준으로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흑자로 전환된 점은 고무적이다"라고 말햇다.

회사 관계자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 발생에 대해 "미국 종속회사의 매출할인으로 인하여 발생된 것"이라며 "2024년도에는 매출확대, 재무구조개선과 함께 종속회사의 사업구조개편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하여 연결기준으로도 흑자전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관리종목 사유를 빠르게 해소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엠에프엠코리아는 신규사업진출과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다. 향후 진행되는 신규사업이 올해 관리종목 탈피에 중요할 전망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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