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난감도서관, 무료 택배로 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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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과 36개월 미만의 영아 2명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 무료 택배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한편,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의 성장 및 발달수준에 맞는 놀이용품을 제공하고, 부모의 경제적 줄여주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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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과 36개월 미만의 영아 2명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 무료 택배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매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yicare.or.kr/main/index_family.php)에서 접수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3개지점(삼가·상현·상상의숲)에서 각각 10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장난감 2점과 도서 2점의 용품을 택배로 받아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28일동안 장난감과 용품을 빌릴 수 있다. 배송과 회수는 택배사가 무료로 진행한다.
한편,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의 성장 및 발달수준에 맞는 놀이용품을 제공하고, 부모의 경제적 줄여주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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