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미 남양주시의원 "100만 도시 도약위해 대형 상업시설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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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에서 정현미 의원이 '남양주시 동북생활권 광역거점의 위상,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대형 상업시설 유치·조성 계획 및 특별계획 구역'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시 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왕숙 신도시를 포함해 약 5백만 평 규모의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남양주시가 미래 100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풀어야 할 여러 과제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백화점, 대형 호텔, 특급호텔 등 대형 상업시설이 지구단위계획에 계획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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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에서 정현미 의원이 '남양주시 동북생활권 광역거점의 위상,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대형 상업시설 유치·조성 계획 및 특별계획 구역'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시 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왕숙 신도시를 포함해 약 5백만 평 규모의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남양주시가 미래 100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풀어야 할 여러 과제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백화점, 대형 호텔, 특급호텔 등 대형 상업시설이 지구단위계획에 계획되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이어 "왕숙 신도시 개발은 백화점, 대형 호텔 등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되는 계획, 이에 부응해 연계된 상권과 지역 경제 부흥 등 자족 도시와 소비도시로서의 각종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융합되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LH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왕숙 신도시가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복합 문화 공간과 자족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백화점, 복합 쇼핑몰, 특급호텔, 비즈니스 컨벤션 센터 등 대형 상업시설들을 포함하는 특별계획 구역과 연접해 구상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직접 답변에 나선 주광덕 시장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를 구현하고자 대형 복합 쇼핑몰과 비즈니스 컨벤션 센터를 포함한 특급 호텔을 유치하고 문화 예술복합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심혈을 기울여 지구단위계획 반영과 세부 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등 구체화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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