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 자율주행 구현 핵심…차량용 카메라 탑재량↑-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22일 넥스트칩에 대해 차량용 반도체 토털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차량용 카메라 탑재 증가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 판단했다.
넥스트칩은 차량용 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카메라가 확보한 정보 전송과 인식·제어 명령까지 수행하는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보유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스트칩이 차량용 카메라 수요 증가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넥스트칩에 대해 차량용 반도체 토털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차량용 카메라 탑재 증가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 판단했다. 목표 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넥스트칩은 차량용 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카메라가 확보한 정보 전송과 인식·제어 명령까지 수행하는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보유했다. 동사의 주요 제품 라인업에는 고화질 영상 처리를 위한 차량용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SP), 영상 전송 기술 AHD, 실시간 영상 인식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시스템온칩(SoC)가 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스트칩이 차량용 카메라 수요 증가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7월부터 유럽 지역에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ADAS 장착 의무화가 실시된다"며 "GM, BMW 등 다수의 완성차 업체에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는 직관성과 시인성을 갖고 있어 차량의 '눈' 역할을 하기에 자율주행 기능 구현의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넥스트칩의 ISP 매출이 260억원, 내년에는 5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ADAS SoC는 적용처가 로봇으로 확대되며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ISP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내년에는 ADAS SoC 매출이 가미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2000명 증원 확정…노환규 "죽는 건 국민, 의사들은 안 죽어"
- [단독] 양향자, 21일 개혁신당 탈당할 듯
- '류준열♥' 한소희, 시끌벅적 하와이 여행 마치고 귀국…왼손 약지에 커플링? [엔터포커싱]
- "비인간적인 상황이다" 단체로 비키니 입고 대학교 간 이유는?
- "강남3구에 무슨 일이"…매물 20% 늘었다
- [전셋값 고공행진] '임대차3법' 시행 만4년…"뇌관 터질라"
- "올해 벚꽃구경, 이 지도 한 장이면 끝"
- "바쁘다 바빠"…MLB 서울 시리즈는 '때아닌 대목'
- [단독] 양문석 "노무현, 한국땅 못밟도록 공항폐쇄해야"
- '바가지 꼬리표' 떼려는 소래포구, 1억원치 광어회 '무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