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 “母=임주리, DNA 받아 우승할 것”(아침마당)

황혜진 2024. 3. 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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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재하가 어머니인 가수 임주리의 DNA를 활용해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신승태, 재하, 이하린, 빈예서, 코미디언 배연정, 의사 장민욱 등이 출연했다.

재하는 "제가 '트롯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했다. 어머니가 가수 임주리다. (어머니의) DNA를 받아 오늘 좋은 성적을 거두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신승태 형은 매일 만나는 사이다. 매일 맛있는 것도 사 주시고 돈을 너무 많이 쓰는 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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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재하가 어머니인 가수 임주리의 DNA를 활용해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3월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행복한 금요일-쌍쌍파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신승태, 재하, 이하린, 빈예서, 코미디언 배연정, 의사 장민욱 등이 출연했다.

재하와 신승태는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이 배출한 팀이다. 재하는 "제가 '트롯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했다. 어머니가 가수 임주리다. (어머니의) DNA를 받아 오늘 좋은 성적을 거두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신승태 형은 매일 만나는 사이다. 매일 맛있는 것도 사 주시고 돈을 너무 많이 쓰는 형"이라고 말했다.

신승태는 "제가 한참 형이다. 제가 많이 사 줬다"며 "제가 '트롯 전국체전' 4등을 했다. 근데도 제가 (재하에게) 밥을 계속 샀다"고 밝혔다.

이에 재하는 "아직까지 (신승태가 제게) 앙금을 품고 있다"고 농담해 신승태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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