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H·조달청 입찰비리' 감리업체 추가 압수수색

김지수 2024. 3. 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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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입찰 심사에서 발생한 비리와 관련해 감리업체 직원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감리업체 사무실 4곳과 직원 12명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현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감리업체 대표 김모 씨, 입찰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전직 국립대 교수 주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LH #감리업체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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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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