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자라고 주가 오른다" 탈모치료제 성장…바이오니아 기대감-대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바이오니아가 유전자 관련 기술력과 연구 실적·특허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성했다고 22일 평가했다.
그는 "자회사 프로바이오틱스의 매출이 견고하고,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의 실적 점프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해 아쉬운 수익성을 보였지만 코스메르나의 매출이 본격화되면 바이오니아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바이오니아가 유전자 관련 기술력과 연구 실적·특허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성했다고 22일 평가했다. 자회사 프로바이오틱스와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에 주목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바이오니아의 12개월 대비 수익률은 -40%로 작년 초 코스메르나 기대감으로 오른 기업가치는 대부분 반납했다"며 "기대 대비 매출 기여도가 낮아 실망 매물이 나온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회사 프로바이오틱스의 매출이 견고하고,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의 실적 점프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해 아쉬운 수익성을 보였지만 코스메르나의 매출이 본격화되면 바이오니아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메르나는 탈모 완화 화장품으로 두피 국소 도포가 가능하다"며 "기존 탈모약 대비 투여 주기가 길며(2주 1회) 호르몬 관련 부작용이 없고 여성도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바이오니아는 자체 원료 생산 및 대용량 합성기 개발로 양산 체재를 구축했고, 현재 생산 캐파는 매출액 기준 약 4680억원"이라며 "올해는 패키지 리뉴얼 및 오프라인 B2B(기업간 거래) 계약 체결을 통해 매출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모가 제주? 온 적 없어"…성추문→조용한 근황 관심 '해프닝' - 머니투데이
- "여직원과 왕복 10시간 옆자리 앉아가는 남편, 싫어하면 의부증?" - 머니투데이
- '나솔사계' 9기 옥순♥남자 4호, 최종 커플 등극…"보살이네" - 머니투데이
- 오재원, '마약 주사기' 태우고 겨드랑이털 제모…치밀했던 증거인멸 - 머니투데이
- 추자현 "내 얼굴 싫었다…감독들, 보호본능 일으키는 여배우 선호" - 머니투데이
- [단독]'참전용사의 딸' 이영애, 천안함재단에 5000만원 기부 - 머니투데이
- 권상우 사주 본 스님 "돈 창고가 집채만 해…3년 뒤 큰돈 들어와" - 머니투데이
- 최태원 "재산분할 수치 오류" 회견 직후 항소심재판부 판결문 수정 - 머니투데이
- "못생겼어" 싼타페 변신 실패?…대신 '아빠차' 등극한 모델은 - 머니투데이
- [단독]강남 재건축 대어 청담르엘 공사중단 위기…'제2 둔촌주공' 되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