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2세’ 홍정국 부회장, CU 운영 BGF리테일 사내이사로

2024. 3. 2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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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홍정국(42)(사진) 대표이사 부회장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사내이사가 됐다.

BGF리테일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BGF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홍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홍석조 그룹 회장의 장남인 홍 부회장은 2013년 BGF리테일로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전략부문장을 거쳐 그룹 지주회사인 BGF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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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21일 정기 주총서 안건 의결
[BGF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BGF그룹 홍정국(42)(사진) 대표이사 부회장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사내이사가 됐다.

BGF리테일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BGF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홍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

홍 부회장이 그룹 주력 계열사 사내이사직을 맡으면서 그룹 내 역할과 책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홍석조 그룹 회장의 장남인 홍 부회장은 2013년 BGF리테일로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전략부문장을 거쳐 그룹 지주회사인 BGF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그는 지난해 11월 경영진 인사에서 BGF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사실상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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