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애플 '위기 경보'·아서 번즈의 망령?·진달래꽃 넥타이·황제의 윤허·바이든 최후통첩

김종윤 기자 2024. 3. 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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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애플 '위기 경보'

미국 정부가 애플에 대해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무려 5년이나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애플 생태계라 불리는 애플 기기 전반에 대한 저격이에요?
- 미 정부, 애플에 반독점 소송…'애플 생태계' 정면 겨냥
- 5년간 조사 종료…'벽으로 둘러싸인 정원' 속 수입 막대
- 미 법무부 "애플, 미국에서 스마트폰 불법 독점권 유지"
- 아이폰, 현 미국 스마트폰 시장 50% 이상 점유율 차지
- 미 법무부 "혁신을 저해했고 소비자들 비싼 비용 치러"
- 애플의 경쟁사 소프트웨어 제한 지적…"이용자 묶어둬"
- 아이폰-안드로이드폰 간 문자 전송 차별…고의적 저하
- 아이폰 앱스토어 결제 시스템만 허용…수수료만 30%
- 美에픽게임즈 소송도 패소…법원 "외부 결제 허용해야"
- 애플 고전에 팀 쿡 상하이 찾아…1년 만에 3번째 방중
- 팀 쿡 "애플 공급망에서 중국만큼 중요한 곳은 없어"
- 로이터 "리창, 글로벌 기업 수장과 별도 만남 없을 듯"

◇ 아서 번즈의 망령?

아서 번즈, 최악의 연준 의장으로 꼽히는 인물이죠. 어제(21일) 내놓은 점도표 하나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일제히 랠리를 보이고 있는데요. 사실 금리 인하 시점을 못 박은 것도 아닌데 너무 이른 축포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 6월 금리 인하론 재부상…증시-코인 '에브리싱 랠리'
- 3월 FOMC 점도표, 올해 3차례 금리인하 정책 유지
- 뉴욕증시, 어제 이어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 유럽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독일 닥스 0.91% 상승
- 아시아 증시, 중국 제외 일제히 랠리…코스피 2.41%↑
- 미국, 중국 디커플링 추진 이후 中증시 '나 혼자' 하락
- 파월, FOMC 후 "미 인플레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중"
- 파월 "과거 통화정책 사례, 신중한 접근 필요함 가르쳐"
- 연준, 미 CPI 전망치 상회에도 인하 폭 전망치 유지
- 파월 "'2%' 가는 길 울퉁불퉁…전반적으로 안 바뀌어"

◇ 진달래꽃 넥타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어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했는데요. 넥타이에 적힌 구절이 눈길을 끕니다.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이에요?
- 이창용, 어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참석…넥타이 눈길
- 김소월 '진달래꽃' 구절 적힌 넥타이…"사뿐히 즈려밟고"
- 2022년 11월 0.25%p 인상 당시 진달래꽃 넥타이 착용
- 이창용, 당시 "금리 부담으로 고통받는 차주 위한 위로"
- 1년 4개월 만에 '진달래꽃' 넥타이…고금리 지속 시사
- 한-미 중앙은행 수장들, 물가 두고 "울퉁불퉁" 표현
- 물가 안정 목표치 2% '라스트마일' 가는 길 험난 경고
- 연준, 기준금리 5.25∼5.50% 동결…한국 3.50% 유지

◇ 황제의 윤허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GTC 2024에 전시된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 HBM3E에 친필 사인을 남겼어요. 승인 사인으로 봐도 되겠습니까?
- 젠슨 황, 'GTC 2024' 전시 삼성전자 'HBM3E' 친필 사인
- 삼성전자 HBM3E 12H 제품에 사인과 함께 '젠슨 승인'
- 삼성전자 한진만 부사장, SNS 젠슨 황과 찍은 사진 공유
- 삼성, 업계 최초 D램 칩 12단 적층 HBM3E 실물 전시
- 한진만 부사장 "황 CEO 개인 승인 도장 보게 돼 기뻐"
- 젠슨 황 "삼성전자 HBM 테스트 중…기대가 크다" 언급
- 삼성전자 차세대 제품 직접 살펴…파트너십 강화 기대감

◇ 바이든 최후통첩

미국이 이스라엘에 등을 돌리는 모습입니다. 정확히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질렸다는 표현이 맞을 텐데요. 유엔 안보리에 즉각 휴전 촉구 결의안을 냈어요?
- 미 정부, 유엔 안보리에 '가자 즉각 휴전' 결의안 제출
- 가자 휴전, 미·중 등 안보리 상임이사국 대부분 지지
- 네타냐후, 라파 지상전 의지 재확인…"바이든과 이견"
- 네타냐후 "조만간 라파서 민간인 대피 계획 승인할 것"
- '바이든과 갈등' 네타냐후, 이번엔 미국 공화당에 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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