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일본 도쿄 지하철 빈대 목격담 잇따라

[뉴스투데이]

최근 일본 도쿄 지하철에서 빈대를 목격했다는 SNS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누리꾼은 우츠노미야 라인을 타고 이동하다가 길이 약 5mm 정도의 빈대로 보이는 벌레를 발견해 역무원에게 알리고 짐을 폐기했다고 전했고요.

다른 도쿄 지하철 노선 좌석에서도 빈대를 발견했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일본 누리꾼들은 빈대가 발견된 것으로 의심되는 장소를 표기한 '베드버그 지도'를 공유하고 있는데요.

2023년 도쿄 빈대 상담 건수는 300여 건으로 빈대 통계가 시작된 198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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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2298_36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