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마비·섬망 등 증상…운동·언어 재활치료비 절실

최영지 기자 2024. 3. 2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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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진(74·가명)씨는 중대뇌동맥 협착과 고혈압, 당뇨 등을 앓고 있었다.

편마비 증상이 악화되고 의식이 저하되는 등 급격한 증상 악화의 가능성이 있어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아들은 근로활동을 해 박 씨의 치료비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장기화되는 입원에 경제적 부담감을 호소하고 있다.

박 씨의 사회복귀를 위해 치료비 지원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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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315> 뇌경색 앓는 박도진 씨

- BNK 부산은행·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국제신문 공동기획


박도진(74·가명)씨는 중대뇌동맥 협착과 고혈압, 당뇨 등을 앓고 있었다. 일상생활에 큰 문제 없이 생활했지만 지난해 12월 화장실에서 걸어나오다 왼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며 말이 어눌해져 뇌경색 소견을 받았다. 현재는 좌측 감각 저하와 좌측 안면마비가 있고 말소리를 잘 내지 못하는 구음장애도 겪고 있다. 편마비 증상이 악화되고 의식이 저하되는 등 급격한 증상 악화의 가능성이 있어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현재 소변줄을 달고 있으며 야간 섬망 증상으로 난간 아래로 내려오려고 하는 등 낙상이 우려돼 신체 보호대를 착용중이다..

그럼에도 사회 복귀를 위해 관절·근력운동 및 앉고 서기를 위한 운동치료와 언어치료,작업치료 등의 전문재활치료도 받고 있다. 이와함께 인지 및 삼킴기능, 요로감염 등의 처치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박 씨는 발병 이전에는 정년퇴직 후 경비업에 종사하며 경제활동을 해왔다. 노인부부가구로 역시 고령이고 건강이 좋지 않은 배우자의 보살핌을 받는 것도 어렵다.

주 보호자인 딸 역시 암투병 중으로 식이감소와 전신쇠약 증상으로 통원치료를 받고 있어 경제적 지원과 간병 모두 불가능하다.아들은 근로활동을 해 박 씨의 치료비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장기화되는 입원에 경제적 부담감을 호소하고 있다. 박 씨의 사회복귀를 위해 치료비 지원이 절실하다.

▶후원 계좌=부산은행 040-01-035763-2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국민은행 115301-04-141525 예금주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 (051)85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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