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교 경북대 부총장 57억 재산 신고…삼성중공업 주식 4248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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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교 경북대 부총장이 57억 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2일 공개한 '3월 수시 재산공개대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서 부총장은 57억776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 부총장은 증권으로 본인·배우자·장남·차남의 상장주식 11억507만원을 신고했다.
부총장직에서 물러나 '의무면제' 대상자가 된 김성환 전 서울과기대 부총장은 종전보다 3억1355만원 줄어든 20억197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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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 31억 신고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창교 경북대 부총장이 57억 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2일 공개한 '3월 수시 재산공개대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서 부총장은 57억776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 부총장은 증권으로 본인·배우자·장남·차남의 상장주식 11억507만원을 신고했다. 서 부총장이 보유한 주식은 삼성전자 1347주, 삼성중공업 4248주, 에코프로비엠 114주, 엔비디아 2주 등이다.
부동산으로는 부친 명의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중산리 소재 토지 3982만원, 본인 명의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아파트 분양권·배우자 명의 경북 경산 중산동 소재 아파트 전세(임차권)와 대구 수성 만촌동 소재 아파트 분양권·부친 명의 대구 수성구 지산동 소재 아파트 16억4589만원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 2014년식 그랜저·2006년식 스포티지와 배우자 명의 2014년식 그랜저·2006년식 스포티지 1072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배우자·부친·모친·장남·차남 30억9729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로는 본인의 한국교직원공제회 금융채무 1억5000만원, 회원권은 대명리조트 콘도미엄 2880만원을 신고했다.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아파트 등 26억5948만원,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은 본인 명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소재 아파트 등 25억8610만원을 신고했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등 31억338만원, 강동호 부총장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소재 다가구주택 건물 등 17억4937만원을 신고했다.
부총장직에서 물러나 '의무면제' 대상자가 된 김성환 전 서울과기대 부총장은 종전보다 3억1355만원 줄어든 20억1970만원을 신고했다. 재산등록의무자에서 등록의무자가 아닌 직위로 전보되면 '의무면제'로 분류된다.
퇴직한 안병우 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종전보다 2억4199만원 감소한 42억3362만원, 이영호 동북아역사재단 전 상근임원은 종전보다 9387만원 줄어든 15억643만원을 신고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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