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대호, 임장 위해 ‘훌렁’ “좋아서 벗는 거 아니다”

김민정 2024. 3. 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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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임장을 위해 과감하게 옷을 벗었다.

3월 21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20여 년 국제NGO에서 일하다가 돌아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김대호가 하필 요염한 표정을 하는 순간 집주인이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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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임장을 위해 과감하게 옷을 벗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21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20여 년 국제NGO에서 일하다가 돌아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김대호는 충남 금산으로 나섰다. 집주인은 은퇴 후 갈 곳을 찾다가 한눈에 반해 집을 매매했다.

마을 이장은 “원래 현금부잣집이었다”라고 얘기했다. “마을 회관 한번 들르지”라는 이장의 권유에도 김대호는 퇴근 시간을 염려해 임장부터 나섰다.

집주인은 리모델링을 거의 반셀프로 1년에 걸쳐 했다. 집 담은 낮춰서 안에서 밖을 다 볼 수 있을 정도였다.

바닥은 집주인이 구들석을 직접 산에서 가져와서 깔았다. 또한, 집안 곳곳에 옛날 물건이 가득해서 박물관을 연상하게 했다.

일반 재봉틀, 옛날 다리미를 비롯해 자개장 재봉틀 등 집안 곳곳 옛날 물건들이 있었다. 심지어 교환원 시절 전화기까지 있었다.

집안을 둘러보고 나온 김대호는 마지막으로 노천탕에 갔다. 그는 “오감 임장 아닙니까”라며 갑자기 바지를 벗어 비명이 나오게 만들었다.

사실 그는 속옷으로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그는 노천탕에 들어가서 수영까지 하면서 한껏 즐겼다.

김대호가 하필 요염한 표정을 하는 순간 집주인이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집주인은 “나도 선뜻 용기가 안 나서 아직까지 안 들어갔다”라며 김대호가 ‘첫 사용자’라고 알려줬다. 집주인은 “마을 어르신들이 오가면서 담 위에 농작물을 두고 가시곤 한다”라며 시골 인심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케이윌이, 덕팀에서는 엄지윤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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