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매일이 로또 같아.. 매일 싸웠지만"(김창옥쇼2)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일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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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에서는 김지민이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를 언급했다.

이날 황제성은 "(관객들을) 로또 같은 분들만 모았다"며 오늘의 주제를 암시했고, 김지민은 "잘 안 맞구나"라며 황제성을 거들었다. 이에 황제성은 "지민 씨도 공개 연애 중이시니까 혹시 내 인생에 그분이 로또처럼 느껴질 때가 있냐"라구 물었다.

김지민은 "매일 로또 같다. 하나도 안 맞다. 오히려 싸움으로 극복했다. 예전에는 싸웠다. 지금은 제가 혼낸다. 남자들은 혼나는 게 편한 거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황제성은 "그게 무슨 이야기냐"라며 고개를 갸웃 했고, 김지민은 "대들면 안 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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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영되는 '김창옥쇼2'는 김창옥과 관객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현장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