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왕 김수로, 민망함도 이긴 승부욕‥신동에 완벽 승리(먹찌빠)

이하나 2024. 3. 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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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가 게임 마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1, 2라운드 모두 양 팀이 실패한 가운데, 3라운드에서는 나래 팀 김수로, 장훈 팀 신동이 도전자로 나섰다.

김수로가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하자, 신동도 아이돌다운 끼를 부렸다.

김수로의 성공으로 부담이 커진 신동에게 강성진은 "김수로가 했으면 신동도 한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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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수로가 게임 마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3월 2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격파 작렬! 덩신통일’ 게임이 진행 됐다.

출연자들은 지정된 모양으로 뚫린 스티로폼 벽을 통과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1, 2라운드 모두 양 팀이 실패한 가운데, 3라운드에서는 나래 팀 김수로, 장훈 팀 신동이 도전자로 나섰다.

김수로가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하자, 신동도 아이돌다운 끼를 부렸다. 이에 김수로도 갑자기 춤을 추며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두워서 두 다리를 들어올려야 하는 벽을 보고 당황했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포즈에도 김수로는 여유 있게 벽을 통과했고, 첫 성공에 모두 감탄했다.

김수로의 성공으로 부담이 커진 신동에게 강성진은 “김수로가 했으면 신동도 한다”라고 응원했다. 신동은 앉은 상태로 내려오면서 포즈를 취했지만 벽이 박살나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는 “너를 믿었건만”이라고 탄식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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