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출산 후 첫 부부 나들이…공유·이동욱과 더블데이트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와 공유, 이동욱이 특별한 더블 데이트에 나섰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관중석에는 초록색 캡모자를 쓰고 카키색 점퍼를 입은 손예진과 한국 야구 국가대표 점퍼를 입고 있는 장발의 현빈이 자리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22년 결혼해 같은해 11월 득남했다. 두 사람의 결혼과 출산 후 공개데이트가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의 모습은 현장 뿐만 아니라 쿠팡플레이 생중계로도 포착됐다.
현빈과 손예진의 뒷 자리에는 공유와 이동욱이 자리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캡모자를 쓰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공유와 이동욱은 케이블채널 tvN '도깨비'에서 각각 도깨비 김신과 저승사자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평소 유튜브 예능 '핑계고'를 통해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 두 사람인 만큼 이들의 등장에 '커플룩', '공개 데이트'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공유는 현빈과 함께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 소속이자, 같은 헬스장을 다니는 절친 사이로 알려졌다. 이동욱 또한 현빈과 함께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으로 잘 알려진 우민호 감독의 새 영화 '하얼빈' 촬영을 함께했다. 이들 네 사람이 함께 포착된 것은 이러한 친분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에 앞서 그룹 엑소 백현이 무반주로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제창했다. 그룹 (여자)아이들 또한 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5명의 완전체로 '슈퍼 레이디(Super Lady)', '톰보이(TOMBOY)', '퀸카(Queencard)' 축하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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