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지역구 311명 정식 등록 완료…1.2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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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 전국 지역구에서 후보자 311명이 정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311명의 후보자가 전국 선거구 254개에서 후보 등록을 마쳤다.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을 신청한 정당은 총 13개다.
22대 총선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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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22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 전국 지역구에서 후보자 311명이 정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311명의 후보자가 전국 선거구 254개에서 후보 등록을 마쳤다. 평균 경쟁률은 1.22대 1이다.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을 신청한 정당은 총 13개다.
여야 지도부 및 주요 후보들은 첫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선다. 여당에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등이, 야당에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후보 등록과 함께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주요 격전지 중 하나인 인천 계양을에서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식 등록을 마쳤다. 전현직 민주당 후보 대결이 펼쳐지는 서울 영등포갑에서도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영등포구 선관위를 찾아 총선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22대 총선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정당 및 후보자 기호가 결정될 전망이다. 후보자 기호는 정당 의석수에 따라 순서대로 부여하며 무소속일 경우 관할 선관위에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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