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총선 후보 등록 시작…본격 선거전
[KBS 청주] [앵커]
국회의원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선과 재보궐 선거 본 후보 등록이 오늘 시작됐는데요.
후보자 대부분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후보 3명이 경쟁했던 청주 청원 선거구.
총선 후보 등록 첫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지역 발전과 변화를 위해 후보를 단일화하겠다고 밝혀 여야 일대일 구도가 됐습니다.
[김수민/국민의힘 예비후보 : "청주 청원을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반드시 성장시켜서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 보답드리겠습니다."]
[장석남/개혁신당 예비후보 : "이제는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김수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앞장서서 뛰겠습니다.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길 호소드립니다."]
야당 후보는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면서 본선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송재봉/더불어민주당 후보 :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국정 기조를 바꿔서 국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고 민생이 나아지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22대 총선과 광역·기초의원 재보궐 선거 예비후보 대부분은 첫날,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여야 모두 본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가능합니다.
이 기간, 공개적인 장소에서 연설이나 차량 유세를 할 수 있고, 법정 토론회와 TV 방송 연설 등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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