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3위... 시즌 최고점 경신

2024. 3. 21.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해인이 2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4 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73.55점으로 3위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이해인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늘 경기에서 점수나 등수를 생각하지 않고 평소 연습 때처럼 하려고 노력했는데 이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 특히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을 만족스러울 정도로 깔끔하게 수행한 적이 없었는데,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연습처럼 즐겁게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이해인 선수 (제공: 올댓스포츠)

이해인이 2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4 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73.55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해인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30점, 구성점수(PCS) 33.25점, 합계 73.55점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을 경신했다.

경기를 마친 이해인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늘 경기에서 점수나 등수를 생각하지 않고 평소 연습 때처럼 하려고 노력했는데 이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 특히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을 만족스러울 정도로 깔끔하게 수행한 적이 없었는데,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연습처럼 즐겁게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해인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3월 23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펼쳐지는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4그룹 6번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임재호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