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내일 평택 2함대사령부서 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는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제9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을 내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 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제9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을 내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치뤄지는 이번 기념식에는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와 군 주요 인사 등 1천 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헌정 공연에서는 서해수호 영웅의 자녀가 아버지를 추억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는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할 예정입니다.
보훈부는 이번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우리 국민이 서해 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 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218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증원 반대' 주장해온 의사협회 "'제로'로 가자는 건 아니다"
- "이종섭 도둑입국"‥"공수처·야당이 답할 때"
- 홍준표 "'지민비조' 프레임 먹혀‥빛바랜 건 한동훈과 이준석"
- '성범죄 변론' 조수진 파문 확산‥이재명 "국민들 판단하실 것"
- "학력표기 고발당해..선관위 맞고발"‥'무소속' 장예찬 이번엔 무슨 일?
- 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 구속심사‥질문엔 묵묵부답
- "야, 이거 혹시 너 아니냐?" 수배전단 본 친구 질문에 '덜컥'
- "성폭행 무고하고 반성도 없어" 걸그룹 출신 BJ에 '불호령'
- 일본에서 전복된 한국 화물선 한국인 2명 모두 사망
- 통일부 "북 '통일 지우기' 조용히 진행‥이념 혼란 우려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