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꽃구경 망칠라, 부울경 봄비 잇따라

김진룡 기자 2024. 3. 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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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봄비가 잇달아 내리고 꽃샘추위도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울산 경남에 봄비가 내린다.

22~23일 부산 울산 경남의 최저기온은 -2~14도로 평년보다 따뜻하다.

22일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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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봄비가 잇달아 내리고 꽃샘추위도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쓰고 이동 중인 부산 시민의 모습. 국제신문DB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울산 경남에 봄비가 내린다. 이 비는 23일 오전까지 내린 뒤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봄비로 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산사태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봄비는 잠시 그쳤다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또다시 내린다. 강수 확률은 90%다.

꽃샘추위도 다시 찾아온다. 22~23일 부산 울산 경남의 최저기온은 -2~14도로 평년보다 따뜻하다. 최고기온도 14~23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따뜻했던 날씨는 오는 27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2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풀 꺾일 전망이다.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조심해야 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질 수 있다. 22일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경남 내륙도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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