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주임·대리급' MZ세대 직원, 경영 참여 확대"

이석주 기자 2024. 3. 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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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 회사 성장의 핵심 주력이 될 20·30세대 직원들의 경영참여를 통해 전략 공감대를 확보하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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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직원, 미래의 회사 키맨으로 육성"
비전 달성·제도 개선 등에 의견 적극 반영
한전KDN 본사 사옥 전경. 연합뉴스

한전KDN이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전KDN은 20·30세대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에 집중하는 ‘공감경영’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미래 주축인 주임·대리급 중심의 직접 참여와 개선으로 에너지 ICT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게 한전KDN의 계획이다.

앞서 한전KDN은 2021년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2030비전을 수립했고 현재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30비전의 효과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미래 핵심인 20·30세대의 공감과 참여가 필수라고 보고, 자사 20·30세대 직원들이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직접 제도를 개선하고 제언할 수 있도록 ‘2030 Vision Planner’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제도 운영을 통해 청년 직원들의 회사 비전과 전략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알릴 수 있는 내재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천했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2024년을 맞아 2년간 성과 위에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전략실행 관련 제도의 개선으로 회사 변화와 발전을 직접 이끌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30 Vision Planner’ 운영을 기반으로 새롭게 ‘2030 Vision Supporters‘를 출범했다. 20·30세대 직원들을 미래의 회사 키맨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 회사 성장의 핵심 주력이 될 20·30세대 직원들의 경영참여를 통해 전략 공감대를 확보하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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