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 충격 근황…부비동염에 퉁퉁 부은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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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San E·39)가 부비동염으로 부은 얼굴을 공개했다.
산이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짜 갈 수가 없었어요"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산이는 지난 4일 열린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 제작발표회에 건강상 이유로 불참한 바 있다.
한편 산이는 지난 2008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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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래퍼 산이(San E·39)가 부비동염으로 부은 얼굴을 공개했다.
산이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짜 갈 수가 없었어요"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산이는 지난 4일 열린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 제작발표회에 건강상 이유로 불참한 바 있다. 이후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이날 산이는 '부비동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얼굴 상태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부은 얼굴과 코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부비동(코 주위의 얼굴 뼛속에 있는 빈 공간)은 숨 쉬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부비동염은 이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해 콧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축농증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코막힘, 권태감, 지속적인 누런 콧물,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환이 더 진행되면 후각 감퇴, 두통, 집중력 감퇴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한편 산이는 지난 2008년 데뷔했다.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의 히트곡을 냈다.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3·4 프로듀서로 나서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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