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불법 대출 의혹' 새마을금고 6곳 압수수색

손은민 2024. 3. 21.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청은 불법 부동산 대출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고, 3월 15일 대구 지역 새마을금고 6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대출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경찰은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계약서가 가짜인 걸 알고도 대출을 내줬는지, 심사를 제대로 했는지 등 업무상 배임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측은 "건설사 직원인 줄 몰랐고 업무상 부적절한 사항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불법 부동산 대출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고, 3월 15일 대구 지역 새마을금고 6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고발장에는, 건설사가 시공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의 미분양 상가를 직원들 명의로 허위 분양 계약한 뒤 중도금 대출을 일으켰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출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경찰은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계약서가 가짜인 걸 알고도 대출을 내줬는지, 심사를 제대로 했는지 등 업무상 배임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측은 "건설사 직원인 줄 몰랐고 업무상 부적절한 사항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