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남은 인생 10년’ 감동을 그대로…키노·서리 컴백까지 [오늘의 신곡]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3.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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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이 가져다줄 감동의 음원부터 키노, 서리의 신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21일) 발매된다.

폴킴, 영화 '남은 인생 10년' 감동을 고스란히가수 폴킴(Paul Kim)이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폴킴이 가창에 참여한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Little Star(리틀 스타)'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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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이 가져다줄 감동의 음원부터 키노, 서리의 신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21일) 발매된다.

폴킴, 영화 ‘남은 인생 10년’ 감동을 고스란히
가수 폴킴(Paul Kim)이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폴킴이 가창에 참여한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Little Star(리틀 스타)’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가수 폴킴(Paul Kim)이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사진 = TOON STUDIO
‘Little Star’는 지난 2011년 발매된 스탠딩 에그의 정규앨범 ‘Lucky’에 수록된 곡이다. 원곡의 감미로운 감성을 살리면서도 더욱 입체감 있게 업그레이드된 편곡과 폴킴 특유의 담백한 보이스, 호소력 짙은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곡으로 재탄생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남은 인생 10년’의 스토리와도 맞닿아있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물론, 많은 리스너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키노, ‘과몰입’ 부르는 사랑 노래
솔로 아티스트 키노가 재치 넘치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사진=NAKED
솔로 아티스트 키노가 재치 넘치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키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Freaky Love’(프리키 러브)를 발매한다. 키노의 신곡 발매는 지난 1월 ‘Fashion Style’(패션스타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Freaky Love’는 ‘과몰입’을 뜻하는 용어 ‘delulu’를 키워드로, 처음 본 이에게 단 몇 초 만에 빠져드는 화자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그린 댄스 곡이다.

키노는 “사랑의 크기와 모양의 종류는 다양한데, 유독 음악에 있어서는 진지한 사랑 노래가 많은 것 같아 신곡을 통해 조금 더 캐주얼하게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공백기 끝..서리, 글로벌 리스너 저격
가수 서리(Seori)가 글로벌 리스너 저격에 나선다. 사진 = 레이블사유
가수 서리(Seori)가 글로벌 리스너 저격에 나선다. 서리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Fake Happy(페이크 해피)’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Fake Happy’는 순수함과 꿈으로 가득 찬 이가 현실의 벽에 굴복하고 타협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회의감과 자조감을 표현한 곡이다. 열심히 달려온 결과가 허황된 가짜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의문을 서리의 유니크한 보이스로 노래한다.

보통 사람 누구나 느껴봤을 법한 솔직한 감정을 담은 ‘Fake Happy’인 만큼 뮤직비디오 또한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홈 비디오 콘셉트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는 서리가 직접 여행하면서 찍은 영상을 비롯해 평소 일상이 가득 담겨 ‘인간 백소현’의 모습을 스스럼없이 드러낸다.

약 4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거친 뒤 돌아온 서리. 얼터너티브 K팝 싱어송라이터로서 결합 장르의 음악에 두각을 드러내 온 그는 팝락 장르의 타이틀곡 ‘Fake Happy’와 수록곡 ‘Kill the day(킬 더 데이)’, 얼터너티브 브릿팝 ‘Broken(브로큰)’, 어쿠스틱 팝송 ‘and Me(앤드 미)’까지 다채로워진 스펙트럼과 더욱 발전한 음악성으로 리스너를 만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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