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장숙랑, 한국간호대학장 협의회장 취임

박은영 인턴 기자 2024. 3. 21.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대학교는 장숙랑 적십자간호대학장이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의 제3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장숙랑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장은 2010년 중앙대 교수로 부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호대학 간 교류 위해 설립된 대학 협의체…임기 1년


[서울=뉴시스] (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중앙대학교는 장숙랑 적십자간호대학장이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의 제3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는 전국 간호대학·간호학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 설립된 대학 협의체다. 현재 116개 대학이 참여해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사업과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장숙랑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장은 2010년 중앙대 교수로 부임했다. 한국건강형평성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회장, 중앙대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장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간호교육인증제도 간소화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간호교육인증평가 제도 개선에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협의회가 핵심 자문기구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제2차 간호인력종합대책을 이행해 모니터링, 간호대학 입학정원 문제 등 중요 사안들에 대한 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협의회가 간호계 리더로서 보건의료 현안과 간호교육 발전을 위해 해왔던 활동들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별 대학이 해결하기 어려운 간호교육 관련 문제들에 대해서도 함께 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ey2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